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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4-30 17:00:42
제목 학교청소 왜 학생이 해야할까 ...서울교사노조“학교 청소예산 대폭 늘려야”
첨부파일 jpg 2.jpg (215.03 Kb)
내용

   ©서울교사노조


학교청소 왜 학생이 해야할까 ...서울교사노조학교 청소예산 대폭 늘려야

 

- 학교 청소예산 일반관공서 20분의

- 다중이용 공간까지 학생 청소전담 비교육적," 전담인원 배치해야"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청소를 학생들이 전담하는 것은 비교육적이다면서 청소전문가에게 맡겨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교사노조는 30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청소예산을 일반 관공서 수준으로 확보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교사노동조합과 실천교육교사모임 및 참교육학부모회가 함께 했다.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현재 학교 청소 예산은 다른 관공서(교육청, 구청, 공립도서관 등)에 비해 20분의 1 정도로 터무니없이 낮은 수준이다.

 

서울교사노조 박근병 위원장은 학교의 현실은 1명 정도의 청소 전담인원이 화장실 청소를 해주고 대부분의 학교 공간은 학생들에게 맡겨져 있다.”면서 학생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교실을 스스로 정리하게 하는 것은 교육적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다중이 사용하는 공간까지 학생들에게 청소 책임을 맡기는 것까지 교육적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중학교의 경우 보통 한 반에 26~29명 정도의 학생들이 교실과 복도 이외에 수준별교실 물리실험실, 생물지학실, 화학실험실, 진로교실, 미술실, 종합체육관(무용실) 2개 정도의 특별구역을 지정받아 플라스틱 빗자루와 쓰레받기만으로 청소하는 상황.

 

박위원장은 대학교는 물론 일반사회 어디에서도 다중 이용 공간의 청소 책임을 이용자에게 지우지 않는다.”면서 교육적이라는 미명하에 학교 다중이용 공간의 청소를 학생들에게 떠맡기거나 학부모들을 동원하는 것은 전근대적 관행으로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수미 기자/icecream24h@gmail.com